2019년에 다녀온 다낭 여행 이후로 오랜만에 해외에 다녀왔다.
그동안 대체제로 제주도 한달살이도 하고 열심히 놀긴했지만
그래도 해외 여행이 주는 설렘은 따라잡지 못했던 듯 하다.
20살 때 갔던 도쿄는 그렇게 큰 울림을 주는 도시는 아니었어서
오사카로 다녀왔다.
일본 최고 장점 : 음식 개맛있음
난바에 도착하니까 저녁때가 다되어서 숙소에 짐만 내려놓고 저녁 먹으러 갔다.
이건 여행 중 제일 맘에 드는 사진
일본 사람 같이 나온 듯 (내 뇌피셜)
저녁으로는 연어 + 연어알 솥밥 먹었다.
개맛도리 또 생각남
저녁 먹고 나니 마땅히 뭘 하긴 좀 그래서 오사카 야경 구경했다.
일본도 여타 다른 해외같이 일찍 문을 닫아서 아쉬워
밤에 노는게 좋지만 타지에서 칼맞을 순 없으니 순응한다.
야식으로 푸딩이랑 타코야끼 먹었다.
일본 = 푸딩
솔직히 일본여행 간다하면 푸딩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.
매일 2개씩은 먹어야지 결심했는데 사실 3개씩 먹고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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