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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편

오사카 (23.01.26)

2019년에 다녀온 다낭 여행 이후로 오랜만에 해외에 다녀왔다.

그동안 대체제로 제주도 한달살이도 하고 열심히 놀긴했지만

그래도 해외 여행이 주는 설렘은 따라잡지 못했던 듯 하다.

 

인천공항에서 기분 최고인 나 ㅋㅋ

 

20살 때 갔던 도쿄는 그렇게 큰 울림을 주는 도시는 아니었어서

오사카로 다녀왔다.

 

 

난카이 공항 우동

일본 최고 장점 : 음식 개맛있음

 

 

 

난바에 도착하니까 저녁때가 다되어서 숙소에 짐만 내려놓고 저녁 먹으러 갔다.

이건 여행 중 제일 맘에 드는 사진

일본 사람 같이 나온 듯 (내 뇌피셜)

 

 

 

저녁으로는 연어 + 연어알 솥밥 먹었다.

개맛도리 또 생각남

 

 

 

저녁 먹고 나니 마땅히 뭘 하긴 좀 그래서 오사카 야경 구경했다.

 

일본도 여타 다른 해외같이 일찍 문을 닫아서 아쉬워

밤에 노는게 좋지만 타지에서 칼맞을 순 없으니 순응한다.

 

 

야식으로 푸딩이랑 타코야끼 먹었다.

일본 = 푸딩

 

솔직히 일본여행 간다하면 푸딩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.

매일 2개씩은 먹어야지 결심했는데 사실 3개씩 먹고옴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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